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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가장 인기 있는 커피 프랜차이즈점인 스타벅스의 창립자와 역사 그리고 스타벅스만이 가지는 차별성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스타벅스의 창립자
스타벅스는 Jerry Baldwin, Zev Siegl, Gordon Bowker의 세 명이 창립자입니다. 세명은 회사동료와 그리고 그의 친구로 이루어진 관계였는데 제리 볼드윈이 영어교사이자 작가였고 제브 시에글 또한 역사 교사이자 작가였습니다. 이 둘은 평소 커피에 대한 관심이 많았으며 볼드윈의 경우에는 커피원두에 대한 지식과 고품질의 커피원두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사람입니다. 또한 마지막 창립자로는 골든 보우커는 볼드윈과 시에 글의 친구이자 작가였습니다. 이들은 커피가 가장 많이 발달되어 있던 이탈리아의 커피문화를 시애틀에도 가져와야겠다는 생각을 가지면서 스타벅스를 창업하게 됩니다. 또한 고품질 커피를 미국사람들에게도 느끼게 해 주기 위해서는 고품질 원두의 조달부터 로스팅까지의 과정을 모두 섭렵하여 전파를 시켜야 되는데 이는 커피에 대한 엄청난 열정이 있었기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스타벅스의 역사
스타벅스의 역사로는 1971년 시애틀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에 첫 번째 매장이 오픈하게 되는 것으로 시작이 됩니다. 이 매장은 지금의 스타벅스매장과는 다른 역할이었습니다. 바로 집에서 고품질의 원두로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소비자를 교육시키고 원두와 에스프레소 기계나 원두 분쇄기 등 커피 관련 장비를 판매하는 곳이었다는 사실입니다. 이탈리아 커피문화를 보고 미국사람들도 고품질의 커피를 가정에서 즐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시작되었던 스타벅스 매장을 운영을 하면서 볼드윈과 시에그, 보우커는 소비자들이 커피원두와 장비를 원하기보다는 고품질의 커피를 마실 장소를 원한다는 것을 스타벅스에 커피메이커를 공급하던 하워드 슐츠의 제안에 1984년 시애틀 시내에 고품질 원두를 사용한 에스프레소 커피를 판매하고 마실 수 있는 지금의 모습의 스타벅스를 열게 됩니다. 이로서 하워드 슐츠는 시애틀 스타벅스 매장의 마케팅과 운영 이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습니다. 1987년에는 슐츠는 볼드윈, 시에글, 보우커로부터 스타벅스를 인수하게 되고 본격적으로 새로운 매장을 오픈하게 되고 이탈리아의 커피문화를 배우는 공간을 넘어서서 휴식과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문화생활의 공간으로 확장시키며 사업을 운영해 가기 시작했습니다. 1992년에는 나스닥 증권 거래소에서 거래를 시작하였고 1993년에는 미국이 아닌 첫 다른 국가로 일본의 도쿄에서 첫 해외진출 매장을 오픈하였습니다. 1996년에는 에스프레소를 기반으로 하는 음료에서 벗어나 시원한 음료인 프라푸치노 라인을 출시하면서 커피를 못 먹는 소비자의 마음까지 사로잡기 시작했습니다. 2000년에는 하워드 슐츠가 아닌 오린 스미스가 새로운 사장으로 취임이 되고 하워드 슐츠는 실제 업무에서 벗어난 회장직으로 임명이 되어 활동했습니다. 2003년에는 스타벅스 카드를 출시하여 더욱 탄탄한 소비자층을 붙잡았으며 2008년에는 스타벅스의 재정적 어려움에 쳐하게 되면서 하워드 슐츠가 회장직에서 사장으로 복귀를 하면서 구조조정, 매장 리모델링 등을 하여 스타벅스의 어려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했고 2011년 하워드 슐츠를 선두로 희귀하고 소량생산이라는 프리미어 마케팅으로 '스타벅스 리저브'를 도입했고 2014년에는 Teavana를 인수하여 차를 스타벅스에서 즐길 수 있도록 메뉴를 확대했습니다. 2015년에는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화에 맞추어 모바일 앱을 통한 주문, 결제 기능을 도입하고 2018년에는 지속가능한 환경문제에 부딪힌 전 세계적인 플라스틱 줄이기에 맞춰 종이빨대의 사용을 시작하였습니다. 2020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유행한 코로사 19로 인하여 매장운영에 큰 타격을 맞지만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배달 서비스와 온라인 판매를 늘리 등 지속적으로 변화를 하였기 때문에 지금의 자리에 있을 수 있을 수 있었습니다.
스타벅스의 차별성
스타벅스가 전세계에 마니아층을 가질 수 있었던 차별성으로 첫 번째로는 단연 고품질의 원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타벅스를 창업할 당시에도 고품질의 원두를 이용하여 만든 커피를 즐기는 이탈리아의 문화를 미국에도 알려주고 싶다고 한 것처럼 스타벅스는 커피원두의 품질을 가장 우선으로 두었습니다. 고품질의 원두를 제공하기 위해 전 세계 원두 농가와 직접 거래를 하기도 했습니다. 두 번째로는 매장이용에 편안함을 추구한다는 점입니다. 커피원두와 커피를 만들기 위한 매장으로 창업을 했다가 커피를 마시고 자하는 공간을 원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새로운 방면으로 사업을 전개하면서 매장 음악, 가구, 디자인, 컵 등이 소비자가 가장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점입니다. 세 번째로는 에스프레소 음료를 기본으로 구성을 했으며 이후에는 다양한 소비자의 취향을 고려하여 프라푸치노, 티 등의 다양한 메뉴를 도입해 왔으며 우유또 한 저지방, 두유, 오트밀 등으로 교환이 가능하도록 했다는 점입니다. 네 번째로는 계절을 느낄 수 있는 지속적인 메뉴 개발을 말할 수 있는데 기간 한정 프로모션 음료, 나라별 다른 텀블러 등으로 세계를 여행하면서도 스타벅스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즐거움까지 선사했습니다. 다섯 번째로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문화에 발맞춰 스타벅스 리워드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고객의 편리함을 신경 썼다는 점입니다. 이를 통해 적립과 적립을 통한 한정판 다이어리 제공 등 이벤트도 진행을 하면서 더욱 두터운 고객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지속가능한 환경에 대한 개선의 의지 일회용품을 많이 사용하는 테이크아웃 산업에서 빨대를 사용하지 않은 컵, 텀블러이용 시 할인 등의 서비스 제공으로 환경을 보다 생각하는 기업으로서의 행보를 보여준다는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