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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미힐 피거의 창업자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타미힐 피거의 창업자로는 토마스 제이콥 힐피거이며 그는 1951년 3월 24일 미국 뉴욕 주 엘미라에서 태어났습니다. 10대 시절 의류 관련 소매 업계에서 일을 하기 시작했고 1969년에는 고향인 Elmira에 The People's Place라는 이름의 자신의 첫 매장을 열었습니다. The People's Place은 당시 패션 트렌드를 경험하면서 영감을 얻은 결과물로 다양한 의류를 제작하는 브랜드였지만 성공히지 못하고 사업이 실패하게 되었습니다. 1985년 Tommy Hilfiger Corporation을 설립하고 지금의 타미힐피거 브랜드의 모습과는 다른 남성 의류만 다루었으며 남성의류 중에서도 스포츠웨어를 중점으로 만들었습니다. 타미힐피거는 클리색한 미국스타일을 현대식으로 잘 해석하여 독특하면서도 세련감이 돋보이는 디자인을 출시하면서 빠르게 인기를 얻기 시작했으며 1990년대 초반에는 이러한 인기를 통해 타미힐피거가 큰 성장을 이루기도 했습니다. 타미힐피거는 자신의 브랜드가 글로벌시장에도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하면서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해 나가기 시작했으며 1990년 중반에는 유명인들이 자주 찾는 의류 브랜드로서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되면서 브랜드의 인지도를 더욱 끌어올렸습니다. 추후 남성복에 한정되지 않고 여성복, 아동복, 향수, 액세서리, 가구 등으로 제품 라인을 확장하면서 의류뿐만 아니라 여러 생활에 있어서도 영향력을 끼치는 브랜드로 성장시켰습니다. 2012년에는 타미필피거는 패션산업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미국 패션디자이너협회에서 제프리 빈 평생 공로상을 수상하는 등의 업적을 남겼습니다. 의류 디자인에 대한 열정이 높았던 토마스 제이콥 힐피거는 지금까지도 다양한 분야에 직접적으로 참여를 하면서 지속가능한 패션과 새로운 트렌드에 발 빠르게 맞춰가며 브랜드와 함께 성장해가고 있습니다.
타미힐 피거의 역사
타미힐 피거응 1969년 창업자 토마스 제이콥 힐피거가 자신의 고향인 뉴욕 엘마이라에 '더 피플 플레이스'라는 첫 번째 소매 의류 브랜드 매장을 열면서 시작됩니다. 비록 이는 지금의 타미힐피거 브랜드의 시작이라고 완전히 말하기는 어렵지만 '더 피플 플레이스'라는 매장을 운영하고 실패를 경험했기 때문에 1985년 타미힐피거의 시초인 타미힐피거 코퍼레이션이라는 회사를 설립할 수 있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 회사 설립과는 다르게 두 번째 타미힐피거 코퍼레이션을 설립할 때에는 혼자가 아닌 타미힐피거의 무한한 가능성을 본 기업가인 모한 무르자니와 협력을 통한 설립으로 진행을 하였습니다. 타미힐피거의 시작에는 남성복만 존재했으며 클래식한 미국 스타일과 현대적인 부분을 결합함과 동시에 빨간색과 흰색 그리고 파란색으로 이루어진 브랜드의 상징적인 로고로 인기를 끈 뒤 1990년대와 2000년에 들어서면서 여성복, 아동복, 향수, 액세서리, 가구 등으로 다양한 라인을 출시하였습니다. 2010년에는 PVH Corp에 인수되었으며 이를 통해서 더욱 빠른 글로벌 확장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타미힐 피거의 차별성
타미힐 피거 브랜드만의 차별성의 첫번째는 현대적이고 세련된 감각에 클래식 미국 스타일을 잘 결합시켰다는 점으로 브랜드 로고 또한 당시 혼잡했던 패션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나기에 아주 큰 역할을 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고급 럭셔리와 대중시장의 사이에서 중간다리 역할을 했다는 점으로 프리미엄 품질의 제품을 제공함과 동시에 합리적인 가격대로 다른 럭셔리 브랜드와 가격면에서 차별성을 두면서 다양한 소비자층을 잘 공략했다는 점입니다. 세 번째로는 독특한 테마를 콘셉트로 한 런웨이로 타미힐피거는 런웨이를 여는 장소 또한 다른 브랜드와 달리 마이애미 해변, 맨해튼의 유명 장소에서 필요하다면 런웨이 주제마다 다른 광경으로 변화를 주는 세트장 구성까지 그 당시 획기적인 런웨이로 여러 사람의 눈까지 즐겁게 하는 브랜드였습니다. 네 번째로는 연예인과 음악가 등 다양한 분야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서 쇼의 화제를 불려 일으켰고 대중들에게 더욱 많은 눈도장을 찍게 했다는 점입니다. 그들이 입었기에 대중들도 따라 하고 싶어 하는 심리를 잘 이용했던 것입니다. 다섯 번째는 품질에 대한 장인정신을 놓지않았다는 점입니다. 타미힐피거는 내구성과 편안함 그리고 작은 디테일도 놓치지 않고 제공하려고 하는 장인정신이 깃들 린 브랜드라는 점으로 소모품에 지나지 않는 의류와 브랜드가 아닌 지속가능한 패션브랜드로서 남아있기 위해 노력한다는 점입니다. 지금까지도 친환경소재 등을 이용한 제품을 선보이는 등 계속해서 함께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차별성으로 인하여 지금까지도 전 세계에서 많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는 브랜드로 남아있을 수 있었지 않았다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