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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재배방법

 

건강을 챙기시는 분들이라면 당근을 많이 먹어야 한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오늘은 당근의 재배방법과 가정에서도 재배가 가능한 용기재배방법 그리고 요리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당근의 재배방법

당근 뿌리를 먹는 뿌리채소로 당근을 심을 토양을 당근이 깊고 길게 자라날 수 있도록 고토석회와 퇴비, 용린을 뿌린 다음 깊게 갈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씨를 뿌리기 한 주 전에는 화학비료를 뿌리고 이랑을 70cm 간격으로 내어 당근을 키울 토양을 다듬어 줍니다. 당근을 키우면서 배수가 잘되도록 이랑을 잘 정비해 준 다음 씨를 골고루 흩뿌려주는데 당근 씨앗의 경우에는 발아력이 낮아 다른 씨앗에 비해 뿌리는 씨앗의 수가 많아야 합니다. 그 위에 얇게 흙을 뿌려주고 물을 주면 10 정도가 흐른 뒤에 발아가 되는데 발아가 되고 나서부터는 물을 자주 줍니다. 당근 육묘에서 잎이 4장이 나오게 되면 한 곳에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솎아주고 정식을 해줍니다. 육묘가 다시 자리를 잘 잡게 해 주기 위해 흙을 잘 다듬어 주면서 북돋아주면 좋습니다. 당근의 뿌리는 햇볕에 노출이 되면 당근 고유의 색상인 주황색보다 초록색으로 변하기 때문에 복토를 주기적으로 신경 써서 해주고 웃거름을 주어 잎이 적당히 좋은 생육을 유지하게 관리해주어야 합니다. 잎이 9장이 되면 다시 한번 거리를 벌리기 위해 솎아주는데 이때 수확이 되는 당근의 잎과 작은 당근열매 즉 당근뿌리는 식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솎아주면서 약해진 뿌리를 보호해 주기 위해 한번 더 흙을 북돋아 줍니다. 다시 솎아내고 나면 화학비료를 웃거름으로 주어 당근으로 가는 영양분을 늘려줍니다. 씨가 발아하고 3달 정도가 지나면 수확시기가 되는데 이때 식용이 가능한 잎도 채취를 원한다면 잎이 아닌 뿌리의 윗부분을 잡고 수확을 해야 상처 없는 당근을 수확할 수 있습니다. 

당근의 용기 재배방법

당근은 사계절 내내 마트에서 볼 수 있는 채소로써 마트에서 보는 당근의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보관이 어려운 잎이 제거된 상태입니다. 당근의 잎은 식용이 가능한 영양소가 많은 채소임으로 이를 함께 섭취하시기를 원하시는 분들이 느시면서 가정에서도 당근을 키우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가정에서는 비교적 온도에 민감하지 않은 미니당근을 재배하시는 것이 용이합니다. 당근은 봄과 여름에 모두 파종이 가능한 당근을 재배하기 위한 용기에는 30cm 정도의 깊이의 흙이 담겨서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고토석회와 화학비료, 완숙퇴비를 넣은 평평한 흙에 당근씨앗을 고르면서 촘촘하게 뿌린 뒤 흙을 얇게 뿌리고 씨앗이 유실되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물을 줍니다. 20도의 온도가 가장 당근이 생육하기 좋은 온도이기에 고온에 많은 노출이 되지 않도록 관리해 주면 됩니다. 씨앗을 뿌린 뒤 일주일 정도가 지나면 발아하게 되는데 잎이 4장 정도가 될 때까지 키우다가 솎아주어야 갑자이 옆으로 성장하는 당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솎아주고 난 뒤에는 항상 뿌리가 드러나지 않도록 복토를 해주고 웃거름을 주어 생육이 좋아지게 합니다. 잎이 8장에서 9장이 되면 한번 더 솎아주는데 이때는 성장할 당근의 크기에 맞춰서 간격을 잡아주고 솎아주면서 남겨진 당근에 있는 잎도 엉키지 않도록 함께 솎아준 뒤 다시 한번 웃거름과 복토를 진행합니다. 씨앗을 뿌리고 2달에서 3달이 지나면 당근을 수확할 적기가 되는데 이때 뿌리 윗부분이 단단해지고 커지면 수확을 진행하면 됩니다. 

당근의 요리방법

당근은 어렸을 때부터 '당근 안 먹으면 눈 나빠져'라는 말을 많이들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만큼 당근에는 비타민 A가 풍부하게 함유되었어서 비타민 A의 황제라는 별명이 있다고 합니다. 철분도 많이 함유되어 있어 혈액순환에 좋아 빈혈과 저혈압 환자에게 좋으며 식욕증진, 시력보호, 야맹증을 예방하고 개선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당근은 당근뿌리뿐만 아니라 당근잎에도 많은 영양소가 많아 당근의 위쪽을 잘라서 집에서 키우는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당근과 당근잎을 이용한 무침요리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료로는 잎이 달린 당근 1개, 다진 마늘, 파 1/개, 참치액젓이나 멸치액젓 2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 깨소금 약간입니다. 우선 흙이 묻은 당근을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닦아준 다음 당근과 잎을 분리하여 당근뿌리는 채를 썰어주고 당근 잎은 먹기 좋은 크리고 잘라둡니다. 끓는 물에 당근 잎을 숨이 죽을 정도로 50초 정도만 데치고 물을 빼줍니다. 기름을 약간 두른 프라이팬에 마늘을 넣어 마늘 향이 날 때까지 볶다가 채를 썬 당근을 넣어 함께 볶아줍니다. 당근의 아삭함이 사라지지 않도록 2분에서 3분 정도만 볶어준 다음 식혀줍니다. 큰 볼에 당근과 당근 잎을 다 넣은 다음 잘게 썬 당근과 액젓, 참기름, 그리고 깨소금을 둘러 무쳐주면 당근의 모든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당근 무침이 완성이 됩니다. 오늘 식탁에는 당근의 모든 영양소를 준비해 보는 게 어떠실까요? 오늘도 건강한 식사를 맛있게 하시기 바라겠습니다. ‘비타민 A의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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