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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
배스킨라빈스 홈페이지 출처

오늘은 31가지의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의 창업자와 역사 그리고 다른 디저트가게와의 차별성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배스킨라빈스의 창업자

배스킨라빈스는 어니 라빈스와 버튼배스킨이 공동으로 설립한 아이스크림 가게로서 1945년 캘리포니아 글렌데일에 최초의 배스킨라빈스 매장을 문을 열게 됩니다. 배스킨라빈스를 창업한 어니라빈스는 아버지의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일을 하였고 1945년에는 본인 스스로의  스노우버스라는 아이스크림 전문점을 오픈했으며 또 다른 창업자이자 리빈스의 사촌인 버튼배스킨은 참전용사를 위한 아이스크림을 만들다 전쟁이 끝나자 버튼스 아이스크림매장을 1945년 오픈하게 됩니다. 이 두 사촌지간은 같은 아이스크림 매장을 운영을 하다가 함께 사업을 해보는 것을 의논하다 1945년 두 사람이 합작하여 배스킨 라빈스라는 이름의 아이스크림 회사를 설립하게 됩니다. 여기서 우리가 알고 있는 배스킨라빈스라는 이름은 두 사람이 어느 이름을 먼저 앞세울것인가를 동전을 던져서 이긴 사람이 버튼 배스킨이라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이들은 소비자에게 다양한 맛의 아이스크림을 골라서 먹을 수 있도록 하는 비전을 가지고 아이스크림 회사를 운영을 하였고 그 대표적인 맛의 종류가 31가지였습니다. 설립과 동시에 다양한 입맛을 가진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배스킨라빈스의 역사

배스킨라빈스는 각각의 아이스크림 매장을 운영하던 사촌지간이 두 매장을 하나로 1945년 캘리포니아 글렌데일에 합치면서 배스킨라빈스의 역사가 시작이 됩니다. 첫 번째 매장의 이름은 배스킨라빈스 31로 31가지의 맛을 즐길 수 있다는 의미로 지어졌다고 합니다. 이후 1953년에는 매달 새로운 맛을 선볼 수 있으며 이맛의 종류는 31가지에 달한다는 상징적인 의미로 31이라는 숫자를 자주 이용했습니다. 1960대 미국에서의 배스킨라빈스는 큰 인기를 끌며 미국전역에 매장을 넓혀가며 성장해 나갔습니다. 1970년에는 J. Lyons and Co라는 영국에 본사를 둔 아이스크림 회사와 합병하며 Allied Lyons라는 회사를 설립하고 이 이후 전세계로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이 뻗어나갈 수 있는 큰 원동력을 얻었습니다. 처음 배스킨라빈스의 문을 연지 28년 차가 된 1973년에는 미국 전역에 1,000개의 매장을 보유하는 기록을 세우기도였으며 1980년에는 United Brands Company에 인수되었습니다. 1997년에는 아이스크림을 넘어서서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선보이며 빵으로만 만들어진 케이크를 아이스크림으로 만들면 엄청난 인기를 끌게 되었습니다. 또한 인터넷으로 주문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배스킨라빈스도 발전해 나갔습니다. 2005년에는 배스킨라빈스의 메인플레버인 31요거트를 배스킨라빈스 한국지점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해서 역으로 본사에 수출을 하게 되기도 했으며 이 31요거트를 기본으로 하여 미국에서 여러 가지 맛의 요거트 상품을 만드는 데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2006년에는 배스킨라빈스의 창립 60주년이 되었으며 전 세계에 5,800개의 매장을 가진 대기업으로 성장하였습니다. 2018년에는 매장의 분위기를 현대적인 미술과 디지털을 특징으로 하는 매장 인테리어로 마치 아이스크림 나라에 온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분위기로 배스킨라빈스만의 색을 더욱 강하게 만들었으며 지금까지도 아이스크림 브랜드로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도로 남겨져있습니다. 대한민국에는 1985년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정식 오픈은 1986년 8월 9일 명동에 1호점을 오픈하였으며 대한민국에만 2020년 기준 1500호의 지점이 오픈한 정도로 우리나라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배스킨라빈스의 차별성

배스킨라빈스가 아이스크림 브랜드로서 자신의 자리를 잘 지킬 수 있었던 차별성의 첫 번째로는 '31가지 맛'이라는 콘셉트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단순화된 아이스크림을 넘어서 여러 취향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폭넓은 31가지의 맛으로 소비자에게 흥미롭고 새로운 도전을 불러일으키기 좋았습니다. 두 번째로는 맛있는 아이스크림이라는 이미지입니다. 개인의 취향마다 베스트로 뽑는 맛이 다양하게 존재할만큼 어떠한 맛에 치우치지 않고 모두 맛있다는 평가를 받는다는 점입니다. 세 번째로는 계절마다 기간한정 메뉴를 출시하여 기존의 고객의 소비와 새로운 고객의 유치를 잡고 있다는 점으로 2007년부터 매월 '이달의 맛'이라고 마케팅도 함께 진행하며 매달, 매 계절마다 즐겨볼 수 있는 맛을 개발 및 출시하고 있습니다. 네 번째로는 개인의 취향을 더고려해주는 서비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맞춤형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만들거나, 선데이에 들어갈 재료를 고르거나 하는 등의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다섯 번째로는 다양한 국가에서 매장운영을 하면서 다양한 시장에서의 고객의 취향과 선호도를 파악하여 그 나라마다 31가지 만의 메뉴를 달리하여 전 세계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는 점입니다. 여섯 번째로는 각 지역의 프랜차이즈나 캐릭터, 자선단체 등과의 협약을 통해서 다양한 상품과 이달의 맛 등을 제공하면서 선한 기업으로서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들고 문화를 만들었다는 점입니다. 일곱 번째로는 매장의 인테리어를 다른 일반적인 매장과는 다르게 ' Moments' 디자인에 투자하여 배스킨라빈스만이 가지는 분위기를 만들어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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