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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사라진 패밀리 레스토랑 중 가장 많은 고객을 유지하고 있으며 시그니쳐 애피타이저 빵으로도 사랑을 받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의 창업자와 역사 그리고 차별성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의 창업자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밥바샴, 트루디 쿠퍼, 팀개넌, 크리스 T. 설리반 이 1988년 플로리다 주에 창업을 하게 됩니다. 공동 창업자인 4명은 모두 레스토랑을 운영하거나 셰프로서 경험이 많았던 베테랑들이었습니다. 밥바샴은 레스토랑을 경영한 경험이 있었고 트루디 쿠퍼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창립될 수 있도록 영감을 불어넣었으며 크리스 T. 설리반은 레스토랑을 운영한 경험 많은 사업가였으며 마지막으로 팀개넌은 경험 많은 셰프로 구성되었기에 창업을 실현할 수 있었습니다. 이 공동 창업자들의 공동의 목표는 호주에서는 흔한 그릴을 이용한 새우, 조개 등의 해산물 요리와 스테이크 그리고 함께 곁들이는 가니쉬를 미국에서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 자였습니다. 또한 레스토랑이라는 단어가 가진 격식 있는 장소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조금 더 캐주얼하게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장소를 만들고자 했습니다. 당시에 존재하지 않던 형식의 레스토랑의 등장에 많은 소비자들이 가족과 함께 찾는 장소가 되면서 급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의 역사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1988년 3월 31일 밥바샴, 트루디 쿠퍼, 팀개넌, 크리스 T. 설리반이라는 레스토랑 운영과 요리경험이 많은 사업가와 셰프가 만나 미국 플로리다 주 탬파에 첫 매장을 열게 되면서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4명의 창업자들은 당시 미국에서의 레스토랑의 개념과 다른 호주 식의 편안한 분위기와 그릴로 조리를 한 스테이크를 중점으로 판매를 하게 되었고 이는 곧 많은 소비자들의 인기를 얻었습니다. 음식으로 미각을 사로잡은 것뿐만 아니라 당시 시그니쳐 메뉴인 '블루밍 어니언'이라는 마치 활짝 핀 꽃을 연상하게 하는 모양으로 생긴 양파튀김을 선두로 눈까지 사로잡고 또 다른 시그니쳐로 식전 빵으로 나오는 호밀빵과 망고버터 또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창업한 지 불과 2년이 지난 1990년대에는 미국 전역에 프랜차이즈점을 오픈을 하면서 미국 내에서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의 급성장을 했습니다. 또한 미국전역 영업점 확장과 함께 1990년대 말에는 전 세계에 프랜차이즈점을 오픈하기를 계획하고 영국, 캐나다, 중국, 일본, 한국 등에 매장을 열었으며 매장을 여는 국가의 특징을 살려서 새로운 메뉴를 시그니쳐 메뉴와 함께 조화롭게 배치하면서 타국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1996년 서울에 처음으로 매장을 열게 되었습니다. 1991년에는 나스닥 증권거래소에 상장을 할 만큼 창업한 지 13년 만에 엄청난 성장을 한 대형 레스토랑 체인점이 되었습니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시대의 변화의 흐름에 적응하기 위해 시즌별 메뉴개발에 힘썼으며 배달 서비스,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한 할인 등 노력을 지금까지도 하고 있는 외식업계가 되었습니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의 차별성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창업하자마자 급성장을 하며 그 인기가 오랫동안 전 세계에 사랑받을 수 있었던 차별성으로 첫 번째로는 당시 존재하지 않았던 스테이크 형식인 호주식 그릴 스테이크의 등장입니다. 아웃백은 음식에 그치지 않고 매장의 인테리어 또한 호주의 다이닝 레스토랑에 온듯한 착각을 일으킬 수 있도록 매장분위기를 변화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즐기기에도 손색이 없는 모습을 갖췄다는 점입니다. 두 번째로는 아웃백만의 시그니쳐 메뉴 개발에 힘썼다는 점으로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초반에 급성장을 하는데 원동력으로는 블루밍 어니언의 역할이 가장 컸다고 말할 정도로 스테이크보다는 모두 애피타이저인 블루밍 어니언을 먹기 위해 아웃백을 갈 정도였으며 현재 또한 아웃백의 식전 빵인 호밀빵을 먹기 위해 가는 고객이 있을 정도로 시그니쳐 메뉴를 잘 만들었다는 점입니다. 세 번째로는 기존의 레스토랑에서는 볼 수 없었던 캐주얼한 분위기입니다. 격식을 차리지 않아도 가족들과 함께 레스토랑에서 즐겁게 식사를 즐기는 외식 문화를 만들었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여유로운 분위기 제공으로 인하여 편안한 마음으로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를 찾는 사람을 많이 만들었다는 점입니다. 네 번째로는 스테이크뿐만 아니라 가니쉬, 튀김류, 수프, 파스타 등 다양한 메뉴가 비교적 저렴하고 많은 양을 제공하면서 다시 한번 기존의 레스토랑의 이미지를 바꿨다는 점입니다. 다섯 번째로는 전 세계에 진출하면서 각 나라의 소비자들의 입맛을 철저히 분석하여 시그니쳐 메뉴와 함께 현지 입맛을 잡은 메뉴를 개발하면서 다양한 입맛을 가진 각국의 사람도 사로잡았다는 점입니다. 여섯 번째로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많은 기관과의 협약을 통해서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광고를 했다는 점으로 한때 패밀리 레스토랑이 유행하던 시절에는 제 값을 모두 다 주고 먹는 사람이 바보다라고 할 정도로 많은 통신사, 지점과의 협약으로 인해 고품질의 스테이크를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게 만들었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부분은 현재까지도 이어져 오고 있으며 많은 패밀리 레스토랑이 사라져 없어진 요즘 아웃백만은 생존해 가는 차별성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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